예란지는 센토르(CENTAUR.KR)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2008년부터 건강과 사랑을 중심으로 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패션을 선도해왔습니다. 그녀의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의 패션 애호가들에게 자유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깊은 의미가 담긴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서울 패션위크의 베테랑으로, 예란지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작품을 선보였으며 Generation Next, 서울패션페어와 같은 권위 있는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2011년 패션 아시아 어워드에서 ‘아시아 탑 떠오르는 패션 디자이너’로 선정되었고, 일본과 중국에서 성공적인 패션쇼를 개최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보아의 뮤직비디오 의상 디자인과 한국 드라마 스타일링을 맡기도 했습니다.
교육자로서의 예란지는 계원예술대학 등 여러 기관에서 강의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나누었으며, 17년 이상 패션에 대한 헌신을 통해 생동감과 감성적인 연결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왔습니다. 센토르(CENTAUR)를 통해 예란지는 한국에서 가장 한결같이 발전을 거듭하는 현대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