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자이너

최경호 & 송현희

HOLYNUMBER7의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최경호와 송현희는 매 시즌 성경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컨셉츄얼 패션을 선보입니다. 그들의 브랜드는 지배적이고 도발적인 패션 문화에 도전하며,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디자인에 담아 유머와 깊이가 동시에 느껴지는 의상을 만듭니다. 그리고 입는 사람에게는 이것이 의미 있는 언어로 다가옵니다. 

두 사람은 뛰어난 경력을 자랑합니다. 송현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K)의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세종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2017년에 HOLYNUMBER7을 런칭한 이후 서울 패션위크, 상하이 패션위크, 방콕 국제패션위크 등에서 그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파리와 광저우에서 주목할 만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예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 K-패션오디션 대통령상을 비롯해 한국 디자이너패션어워드 우수상, 광저우 패션위크에서 다수의 글로벌 오리지널 디자인 브랜드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권위 있는 상을 받았습니다. HOLYNUMBER7은 현대 패션에서 독특한 목소리를 내며, 예술적 진실성을 유지하면서도 희망과 인류애를 전하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