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개요
로컬 파워 2025 홍콩 패션 인 서울은 홍콩 패션 디자인의 독창적인 매력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는 동시에, 홍콩과 한국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쇼에는 홍콩과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에어리어(Greater Bay Area) 각 도시의 39명의 신진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5명의 한국 정상급 디자이너가 참여해 110여 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일부 작품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CENTRESTAGE에서 미리 공개됩니다.
9월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개막식 및 패션쇼에서는 AI 기술과 함께 캔토팝(Cantopop)과 케이팝(K-pop)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콩과 한국의 패션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모든 의상을 선보이며,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주간 패션 전시가 이어집니다. 전시는 일반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양 지역 관객을 매료시킬 화려한 오디오-비주얼 쇼케이스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주요 행사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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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총 네 개의 주요 테마 존으로 세심하게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존에서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홍콩의 대표적인 고전 영화 다섯 편 — “천녀유혼”, “천장지구”, “금지옥엽”, “아니타”, “명일전쟁” — 의 명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이 구역에서는 홍콩디자인학원 이미지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9점의 디지털 패션 작품과 실물 의상도 함께 선보이며, 젊은 디자이너들이 전통 영화 미학을 현대 패션 표현으로 재창조하는 혁신적인 역량을 보여줍니다.
나머지 세 개의 존에서는 AI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인 도시 건축물, 이발소, 다원, 활기찬 거리 풍경, 그리고 대중음악 문화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 등 홍콩만의 독특한 면모를 담아냅니다. 홍콩의 문화적 정수를 담은 이 감각적인 시각 예술 작품들은 그레이터 베이 에어리어와 한국 디자이너들의 아방가르드 패션 작품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이 홍콩의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교차문화적 비주얼 향연을 완성합니다.